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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명태전과 소고기전 만드는 법 생선전 소고기육전 요리 설이 다가오고 있네요 제사가 없어서 딱히 음식을 해 먹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명태전과 소고기전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한 번 만들어보았답니다 명태전 소고기전 만드는 법 명태 전감 한 팩 소고기 전감 한 팩 달걀 8 알 튀김가루 다진 대파 미림 한 술 다진 마늘 1 수저 참기름 약간 소금 후추 마트에서 사온 소고기와 명태 참고로 저는 제사용이 아닌 가족들 먹는 걸로 만들었습니다 둘 다 냉동이어서 저는 미리 전 날 냉장고에 넣어놓고 해동했어요 명태포에 소금, 후추 조금씩 뿌려 미리 간을 하고 쪽파가 더 먹음직스러운데 요새 쪽파 너무 비싸서 집에 있는 대파 다져서 사용합니다 달걀 5알 깨서 미림 1 수저 넣고 소금 후추 살짝 넣고 쉐킷쉐킷 참고로 저는 부침가루 보단 튀김가루를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대파를 깜빡할 뻔.. 2024. 2. 7.
속이 알찬 김치만두 만드는 법 고기 없는 김치만두 군만두요리 설을 맞이해서 만두를 한 번 만들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 들어있는 만두보단 김치만 들어있는 만두를 좋아해서 깔끔한 김치 만두로 만들었답니다 김치만두 만드는 법(70개 기준) 묵은지 1/4 포기 두부 한 모 부추 한 봉지 당면 한 줌 숙주 한 봉지 만두피 70장 소금 1 수저 참기름 3 수저 후추 1/2 수저 미원 1/3 수저 다진 마늘 2 수저 면포 참고로 저는 군만두를 좋아해서 만두를 구워 먹기 좋게 넓적하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숙주 한 봉지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 한 술 넣고 2분 정도 데친 후 찬물로 열 식혀주고 먹기 좋게 썰어 면포에 물기가 없을 때까지 꾹 짜줍니다 만두소엔 물기가 없어야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당면이 길어서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가놨어요 당면 한 줌도 끓는 물에 5분 정도.. 2024. 2. 6.
간단한데 맛있는 밥반찬 참치김치볶음 만드는 법 김치요리 한동안 김장김치를 많이 먹다 보니 사람 입이 간사하다고 새김치는 이제 그만 먹고 싶고 확 익은 묵은지가 그렇게 생각나네요 오늘은 푹 익은 묵은지에 참치를 넣어 간단한 참치김치볶음을 만들어봤답니다 참치김치볶음 묵은지 1/4 포기 참치 1 캔 포도씨유 5 수저 물 200ml 알룰로스 2 수저 참기름 2 수저 참치액 1 수저 통깨 취향껏 빛깔 좋은 묵은지 1/4 포기 먹기 좋은 크기로 숭덩 썰고 포도씨유 5 수저 넣은 예열한 팬에 썰어놓은 김치 넣고 센 불에 5분 달달 볶아줍니다 김치가 어느 정도 물러지면 참치액 1 수저 알룰로스 2 수저 넣고 참치 한 캔 야무지게 넣고 물 200ml 넣은 후 중불에서 물이 없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마무리로 참기름 1 수저 촉촉하게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식당.. 2024. 2. 5.
얼큰한 들깨시래기국 만드는 법 무청시래기국 요리 제가 들깨를 참 안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들깨에 푹 빠져 삽니다 나이 먹었나 봐요 들깨의 고소함이 너무 좋아요 ㅋㅋ 시래깃국 만들 때 된장 말고는 넣어본 적이 없는데 들깨 넣은 얼큰한 국이 먹고 싶어서 이번에 한 번 만들어봤답니다 얼큰 들깨시래기 국 무청시래기 두 줌 비비고 사골곰탕 500g 1봉 물 800ml 된장 1 수저 고추장 1 수저 다진 마늘 크게 1 수저 고춧가루 1 수저 소고기 다시다 1 수저 청양고추 4개 들깻가루 4 수저 오늘의 육수는 비비고 사골곰탕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물 500ml 추가했어요 된장 1 수저, 고추장 1 수저 넣고 잘 풀어주고 다진 마늘은 취향껏 저는 크게 1 수저 넣었습니다 센 불에 끓어오르는 동안 무청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팔팔 끓어오르면 잘라놓은 무청시.. 2024. 2. 4.
손만두 맛집 광주 상무지구 장호덕 손만두 저는 손만두를 정말 정말 좋아한답니다 특히 김치 손만두를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손만두 맛집 찾는 게 꽤 어렵더라고요 그런 저를 위해 신랑이 상무지구에 있는 손만두 맛집이라며 장호덕 손만두에서 만두를 포장해 왔어요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가 되었던 곳인가 봐요 광주는 상무지구 딱 한 곳만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식사가 안된답니다 무청시래기가 들어가는 손만두라니 참고로 매주 월요일 휴무래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단무지나 간장, 나무젓가락은 필요한 만큼 알아서 챙기면 됩니다 신랑이 포장해 온 맛깔스러운 손만두들 기본 고기만두 속이 아주 꽉 차 있었습니다 고기 육즙이 얼마나 맛있던지 하나도 비리지 않았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 김치만두 아주 매운 김치만두 근데 제 입엔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살짝 아쉽더라고.. 2023. 8. 21.
광주 북구 매곡동 일본식 술집 이자카야 고마도 동네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다녀왔어요 이자카야 고마도 생긴 지 얼마 안돼서 내부 굉장히 깔끔해요 하지만 특유의 이자카야 느낌은 좀 덜해요 일반 식당이나 술집 느낌 먼저 다녀온 지인이 안주도 종류가 많고 맛이 좋다고 해서 주말 저녁으로 당첨 저희는 일본식 돼지고기간장조림을 주문했어요 근데 생맥주가 없어요 이런 어쩔 수 없이 병맥주 주문 요새 꽂혀있는 켈리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와 견과류 그리고 김치 일본식 돼지고기 간장조림 얇게 썰어진 돼지고기에 달달짭쪼름한 간장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고기 냄새도 없고 고기가 얇아서 아이 먹기도 좋더라고요 사실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는 없어서 아쉬웠는데 잘 먹어서 다행이었어요 옆에 나오는 양파 샐러드랑 함께 먹으니 궁합이 찰떡 사장님이 서비스로 맛보라.. 2023. 8. 19.
광주 북구 매곡동 유일한 초밥집 파도소리 아침 수영 끝나고 사우나까지 즐긴 후 배가 고파서 들렸던 초밥집 파도소리 매곡동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초밥집이랍니다 ㅋㅋ 생각보다 내부가 넓어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대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항상 많은 곳이에요 점심시간이니까 런치 초밥으로 주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주문 가능한 메뉴입니다 기본찬이에요 다이어트 중이니까 샐러드 왕창 먹기 드디어 등장한 런치세트 초밥 10p 구성에 우동 마무리로 튀김까지 많이 배가 고팠던 상태여서 초밥 보자마자 아 부족하겠는데 싶었거든요 웬걸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하나하나 맛도 괜찮고 신선했고 우동도 맛있었어요 마무리로 튀김까지 먹으니 든든했습니다 종종 초밥 먹고 싶을 때 런치세트 먹으러 가야겠어요 내돈내산 2023. 8. 17.
광주 북구 오치동 맛집 장인닭갈비 오치매곡점 가죽 공방 끝나고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게 점심 먹으러 고고 바로 오치동에 위치한 장인닭갈비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은 몇 번 시켜 먹었는데 직접 매장 방문해 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장 내부 느낌은 이렇습니다 시원하면서 깔끔한 분위기 치즈닭갈비 4인분 보통맛으로 주문했어요 매운맛 단계 조절 가능합니다 항상 매운맛만 먹었는데 오늘은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도 있어서 보통맛으로 주문 기본찬입니다 배달 메뉴랑 똑같네요 양배추 샐러드에 시원한 콩나물국 쌈채소들까지 쭈욱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같이 먹는 닭갈비 잡내 하나 없이 맛이 좋아요 특히 장인닭갈비는 이 양배추가 정말 맛있어요 당면사리 항상 추가했었는데 볶음밥 먹고 싶어서 추가 안 했어요 꼭 먹어야 하는 볶음밥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양이 꽤 많아요 1인분만 추가.. 2023. 8. 16.
시원한 생맥주 맛집 광주 북구 오치동 월간맥주 오치동 술집 오늘도 생맥주 집 추천 포스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저희 동네는 아니구요 저희 옆 동네 오치동에 생긴 월간 맥주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생긴 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제가 오치동 살 적엔 이곳이 홍길동 당구장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월간맥주로 바뀌었어요 생각보다 내부는 큼직합니다 맥주 색깔로 도배된 인테리어 마음에 들어쓰 생각보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메뉴 고르는 재미가 쏠쏠 우선 버팔로윙봉과 감자튀김이랑 매콤한 것도 먹어줘야 하니까 쭈꾸미 관자볶음 주문했어요 울 꼬맹이가 좋아하는 옛날 과자와 크림 스프가 기본 안주인가 봐요 크림 스프 좋아하는데 어찌나 좋던지 버팔로윙봉과 감자튀김 감자가 얇은 감자튀김이 아니고 웨지감자 스타일입니다 쭈꾸미 관자볶음 생각보다 맵.. 2023. 8. 15.
살얼음맥주로 유명한 역전할머니맥주 매곡점 할맥추천 자꾸 맥주 포스팅만 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살얼음맥주로 유명한 역전할머니맥주 매곡점 소개할게요 내부는 시원시원 큼직합니다 평일날 방문해서인지 좀 여유로운 분위기 역전할머니맥주 메뉴판입니다 사실 하도 자주 가서 안 먹어 본 메뉴 없는데 치킨도 자주 먹었고 먹태도 자주 먹었고 말이죠 이 날은 멘보샤랑 짬뽕탕 주문했어요 멘보샤도 생각보다 통통하고 맛있었네요 짬뽕탕은 뭐 말할 것도 없죠 딱 술을 부르는 술안주 계속 추가하게 되는 할맥 저는 500CC 신랑은 300CC 우리 딸내미 원픽 기본 안주 과자 다른 곳보다 생맥주 맛이 아주 기가 막힌 다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살얼음 있는 시원한 맥주라는 것에 좀 더 찾게 되지 않나 싶어요 역전할머니맥주는 메뉴가 항상 조금 아쉽..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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