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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집밥처럼 정겨운 맛 광산구 월계동 보리밥 맛집 토방

by 소소주미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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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계동 토방


예전부터 신랑이 한 번 가보자고 했던

광산구 월계동 토방

집이랑 거리가 좀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리밥 집이 있어서

굳이 거기까지 가서 먹나 싶어

계속 거절하다가 이번에 방문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입구만 보면 딱히 밥 집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신랑말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주택가나 근처 공원에 주차하고 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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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입구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큼직했어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많았습니다

저희 앉고 나서 금방 테이블이 꽉 차더라고요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했어요



저희는 보리밥으로 2인 주문했구요

6세 이상은 1인 1식 주문해야 한답니다

이 날 저희 꼬맹이도 데려갔는데

미리 밥을 먹고 간 후라 

따로 주문은 안 했어요 

다행히 별 말 안 하셨어요 휴

 

다른 식사하는 분들을 보니

거의 대부분 제육볶음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보리밥보다는 제육볶음이 더 맛있나 봐요



식사 나오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보리밥 정식이긴 하지만

제육볶음도 나오더라고요

안 그래도 제육볶음 맛 궁금했는데 아싸

반찬이 생각보다 푸짐하게 잘 나온 듯 하지만

보리밥에 넣는 나물이 좀 부족한 듯싶어

살짝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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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도 같이 나오니 

아이들 데려와서 비비지 않고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원하는 재료들 넣고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서 한 입 했는데

나물들이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고 맛있었어요



비계가 좀 큰 고기라서 

살짝 꺼려지는 제육볶음이었지만

맛은 좋더라고요

잡내도 전혀 없고요

왜 다들 제육볶음을 주문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



특히 톳무침과 이 배추김치가 

정말 맛있었네요

전체적으로 음식 간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살짝 짠 느낌이 있긴 하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되니까요 ㅋㅋ

 

다음번엔 제육볶음으로 먹어보자 신랑

오전 11:30 ~ 저녁 21:30 


 

광주 광산구 산월로 21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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