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지나니 갑작스레 추워지는 날씨아 겨울이구나 싶네요추운 날에는 뜨끈한 칼국수 정말 맛있잖아요바지락 칼국수 맛있게 먹었던 곳이 있어서소개해볼까 합니다     광주 북구 임동에 있는 김가네 영양해물칼국수입니다 충장로 다니면서 오며 가며 보기만 했던 곳인데드디어 맛보고 왔답니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서 차 가지고 다니기도 좋은 곳인 듯합니다     식사시간이 좀 지나서 내부에 손님이 없어서 사진 신나게 찍었어요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서 놀랬답니다     칼국수 전문점답게 다양한 칼국수 종류가 있고삼계탕, 파전, 국밥도 있어요메인이 얼큰 버섯해물칼국수인 것 같아서버섯해물칼국수 2인 주문했어요     기본찬은 콩나물무침과 칼국수 집에 없어서는 안 될맛있는 배추겉절이와 잘 익은 무김치먹을 만큼 덜어서 먹으면..

아구찜을 사랑하는 지인을 만나 오랜만에 방문했던 광주 북구 문흥동에 위치한 대덕회관 제가 20대부터 다녔으니 거의 15년 이상 다녔네요 그만큼 아구찜으로 오래된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신발 벗고 앉아서 먹는 좌식이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바뀌었네요 아구찜 중으로 주문했습니다 꼬맹이 픽업 때문에 술을 못 마셔서 아쉽 맛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많이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양념이라 쉬지 않고 흡입 가능 맥주 생각 간절 마무리로 볶음밥 필수 대덕회관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아는 언니 덕분에 아구찜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아쉬운 게 있다면 주차공간이 따로 없다는 점

생맥주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에겐 이 여름은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네요 더워도 적당히 더워야 말이죠 하루종일 땀 뻘뻘 흘리고 저녁에 마시는 생맥주 한 잔이야 말로 정말 꿀맛 저희 동네에 가마치통닭이 생겼는데요 생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생긴지도 좀 지났고 블로그 올리겠다고 사진 찍어놓고 그 뒤로도 자주 다녔는데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네요ㅋㅋ 매장이 좀 협소한 편이라서 주말이나 피크타임 때 가면 자리가 없어요 처음 방문했을 땐 후라이드 순살이랑 치즈볼, 떡볶이 킬러라 떡볶이 주문했어요 급하게 먹다가 찍은 양배추 샐러드 ㅋㅋ 중간에 한 번 더 리필했답니다 후라이드 순살 치즈볼 떡볶이 닭냄새 하나도 안 나고 바삭바삭 넘나 맛있어요 치즈볼도 진짜 맛있었어요 울 딸랑구가 아주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에 숨은 맛집 매곡동에 위치한 등뼈 묵은지찜 소개할게요 매곡동 삼익 아파트 근처에 조그맣게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어요 그중에 한 곳인 등뼈 묵은지찜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등뼈 묵은지찜 메뉴판이고요 지금은 금액이 올랐을 수도 있겠네요 점심때쯤 방문했었는데 저희는 등뼈 묵은지탕 1인과 일반 뼈해장국 이렇게 주문했어요 반찬도 맛깔스럽게 잘 나와요 등뼈 묵은지탕 이게 1인이에요 양이 엄청나죠 일반 뼈해장국도 부드럽고 잡내 없이 맛있었답니다 새콤달콤했던 우렁 초무침과 함께 등뼈 묵은지탕 묵은지에 밥 한 공기 아주 뚝딱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점심시간에는 김치찌개 손님도 많은 것 같았어요 묵은지 맛이 좋거든요 뼈해장국과 등뼈 묵은지탕이 생각날 때 매곡동 등뼈 묵은지찜 추천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인기 많은 국밥집이 있어요 저는 처음 가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소개할까 합니다 북부경찰서 사거리에 있고요 주차장은 넉넉합니다 24시라고 적혀있긴 한데 지금도 24시인지는 모르겠네요 내부도 엄청 컸어요 방도 있는 것 같았는데 순대 간과 허파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도 있나 봅니다 저는 안 좋아해서 패스 지인분들은 여기에서 곱창 볶음이나 곱창전골을 항상 많이들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신랑이 곱창 못 먹기 때문에 -_- 무난하게 콩나물 국밥이랑 암뽕 국밥 주문했어요 곱창은 못 먹는데 암뽕은 어떻게 먹을까요 우리 신랑은 입맛이 참 신기방기 제가 주문한 콩나물 국밥과 암뽕 국밥이 나왔습니다 저는 국밥을 콩나물 국밥만 먹거든요 국물 맛이 진해서 맛있었어요 콩나물 국밥의 매력은 요..

모밀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모밀 생각날 때 가는 곳 용봉동에 있는 모밀하우스 소개할게요 북부 경찰서 사거리에 위치해있고요 음식점이 몇 군데 같이 있어서 주차장은 꽤 넓은 편입니다 내부도 꽤 넓어요 먹었던 메뉴를 보니 여름에 다녀왔네요 원래는 짬뽕 모밀도 있는데 없어졌더라고요 이 날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신랑이 좋아하는 냉 콩물국수와 울 꼬맹이가 좋아하는 냄비 우동을 주문했어요 여름철 별미 시원한 냉 콩물국수 고소하고 별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아이도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맛의 냄비 우동 면발 쫄깃해서 좋았어요 기본찬은 깍두기와 단무지입니다 저는 모밀하우스 메뉴 거의 다 먹어봤는데요 일반 프랜차이즈도 맛있지만 제 입맛에는 모밀하우스 육수와 간이 덜 짜고 더 맛있었어요 특히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