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 여행 기록 라마다 씨원리조트 라풀어드벤쳐 퍼플섬 하나로식당

 

 

최근에 갔다 온 건 아니고..

작년에 갔다왔지만

이제야 남겨보는

신안 자은도 여행 기록

 

신안에 갈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라마다 씨원리조트가 있다는 소리에

검색을 해보다

워터파크 패키지를 발견!

바로 예약 고고

 

 

 

 

신안에 빠질 수 없는 포토스팟

인 줄 사실 모르고 

우와 멋지다 이러면서 사진 찍었는데

원래 유명한 곳 머쓱

 

 

 

 

 

호텔 체크인 전에

라풀어드벤쳐 먼저 이용하려고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

 

 

 

 

 

 

오픈런을 해서인지

이용 고객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서

오전에는 거의 우리 세상

워터파크라고는 하지만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음

딱 초등학교 1학년까지 놀기 좋음

미끄럼틀 두 종류 있고

파도풀 같은 건 없음

그나마 유수풀 있는데

흐르는 느낌이 약했음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사람들 없을 때 사진 찍자 싶어서

얼른 실외로 나가서 

울 공주 사진 찍어주고

아빠랑도 찍고 

이때 찍길 정말 잘했음

점심 먹고 나서는 사람이 바글바글

 

 

 

 

 

워터파크는 컵라면이 진리

배 든든하게 채우고 

 

 

 

 

 

물놀이 조금 더 즐기다가

씻고 체크인하러 고고

 

 

라풀어드벤쳐 자세한 이용후기는

https://blog.naver.com/osllwdllso/223544266052

신안 자은도 라마다 씨원리조트 라풀 어드벤처 이용 솔직 후기

 

 

 

 

 

슈페리어 킹룸이라서 

침대 사이즈는 꽤 넓었고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과 

무엇보다 호텔이지만 바닥이

카펫이 아닌 마룻바닥이라서 좋았다

이땐 꼬맹이가 7살이라서 

킹 사이즈로도 충분히 잘 수 있었다

지금은 안됨 -_-

 

 

씨원 리조트 라마다호텔 킹룸 자세한 후기는

https://blog.naver.com/osllwdllso/223189625461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 씨원리조트 1박 솔직 후기

 

 

 

 

 

호텔 체크인 후 

조금 쉬다가 몸이 근질거려서

리조트 구경 좀 할 겸

씨유에 가서 

저녁에 먹을 것 미리 장 봐옴

리조트 내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으나

생각보다 먹을 게 많이 없었음

재료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서인지

안 되는 메뉴들도 너무 많았고

종류가 좀 많이 부족했음

지금은 개선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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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뒤편으로 나가면

백길 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이 산책하기 꽤 좋았다

 

 

 

 

 

굳이 라풀어드벤쳐가 아니라도

이곳 해변에서 바다 수영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여기서 노는 분들도 많았음

 

 

 

 

 

울 꼬맹이도 여기서 2차 물놀이 시작

 

 

 

 

 

아빠랑 꽃게도 잡고 ㅋㅋ

만져보고는 싶으나 무서운 ㅋㅋ

 

 

 

 

 

사이좋게 손 씻는 부녀 

 

 

 

 

 

노을 맛집

 

 

 

 

 

들어오는 길에 비비큐 들러서

치킨 포장해 와서 저녁 먹었다

편의점에서 얼마를 썼는지

배보다 배꼽이 더 컸음 -_-

 

 

 

 

 

다음날 체크 아웃하고 

퍼플교 가기 전에 아침식사로 들렸던 곳

하나로 식당

병어조림과 백반으로 유명한 곳인데

신랑이 병어를 안 좋아해서 

우리는 갈치조림으로 식사했다

꽤 맛있게 먹었던 곳

 

 

신안 하나로식당 

https://blog.naver.com/osllwdllso/223665023604

신안군 맛집 하나로 식당 백반 맛집

 

 

 

 

 

퍼플섬 가는 길은 

이렇게 보라보라 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퍼플샵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라색 제품을 구매하면

입장료 공짜

보라색 옷을 착용하면

입장료 공짜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입장료보단 꼬맹이가 좋아하는 걸

구매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푹 빠져있는 쿠로미 카메라와 

보라 머리끈 구매하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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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무더운 날씨에 방문했던지라

저 끝없는 다리가 

매우 몹시 두려웠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가보기로 

 

 

 

 

 

중간중간 포토스팟도 있고요

 

 

 

 

근데 신안과 방탄소년단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예쁜 보라꽃 향기정원도 있고

 

 

 

 

 

열심히 걷다 보니 반월도

어린 왕자도 만나고

 

 

 

 

 

지쳐 쓰러질 때쯤

마지막 코스 ㅋㅋ

여름엔 비추 ㅋㅋ

선선한 날씨에 가세요 

천천히 걷다 보니 한두 시간 반 정도 

물을 좀 많이 마셨고

카페 한 곳

조그만 구멍가게 한 곳 

이렇게 있었던 것 같네요

퍼플섬을 꼭 가야 할 만큼 

특별한 점이 있지는 않지만

신안에 놀러 갔다면

한 번쯤 들려볼 만한 것 같아요

 

작년 여름 1박 2일 신안여행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