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으름 반성
한창 공룡에 빠져서
공룡 공룡 노래를 부를 때
다녀왔던 익산에 위치한
공룡테마공원
공룡 테마공원안에
다이노 키즈월드에서 체험한
스카이 타익스까지
후기 포스팅해볼게요
익산 IC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요
드넓은 주차장이 먼저 반겨줍니다
어디가 어딘지를 몰라서
관광 안내소에 들러
물어봤어요
여기 보석박물관도 있어요
여하튼 이정표를 따라 출발
이런저런 조형물들 감상과
잘 꾸며진 길을 보며
여유롭게 걷고 싶은 엄마와 달리
'공룡은 언제 나오는 거냐'며
참을성이 아빠만큼 없는
울 꼬맹이의 투정에 시달려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지
의심이 들 때쯤
공룡의 흔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귀의 평화와 함께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고마워요 공룡
여기저기서 또 사진 찍기 바쁨
공룡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우리 세 식구는
그저 우와 공룡이다~ 만 연발
저희가 방문할 때쯤엔
한창 보수 중이었는데
지금쯤 끝났을 수도 있겠네요
이게 정확히 뭘까요
미끄럼틀? 설마?
공원이라서 그런지
놀이터 조성도 잘되어 있어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좋고요
공룡 공원이라서 그런지
바닥이 둘리네요
모래 놀이터도 있던데
좀 찝찝 ㅋㅋ
놀이터가 한 군데 더 있어요
여기는 좀 더 큰 친구들이
놀기 좋은 곳이에요
생각보다 야외에 공룡이
별로 없어서 실망
다시 입구 쪽으로 돌아와
다이노 키즈월드로
이용 시간이 있어요
입장료랑 유의 사항이랑
참고하세요
먼저 트램폴린에서
신나게 뛰어놀아줍니다
그 옆에는 이런
포토존도 있어요
다이노 키즈월드에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공중 모험이 아닐까 싶어요
어린 친구들이 체험할 수 있는
1층 스카이 타익스와
청소년 성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2층 스카이 트레일
체험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이렇게 안전장비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울 꼬맹이 안 탄다고 할 줄 알았는데
씩씩하게 도전하겠다고 해서
놀랬어요
엄마 뭉클
다양한 코스가 많아서
아이들 흥미 유발에도 좋고
무서워하면서도
즐거워했어요
잘 해내는 모습을 보며
괜히 뿌듯
제일 재밌어했던 코스
두 번 탔어요
귀염둥이 ㅋㅋ
모든 친구들이 잘 타지는 않아요
무서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생각보다 무섭답니다
아트 클라이밍도 있었는데
울 꼬맹이는 할 수 없어서
보기만 했어요
이 것도 재밌어 보였어요
공룡도 한 컷
신나게 놀고 좀 배가 고파서
허기 좀 채우려고 갔는데
저렇게 큰 카페에
뭐 파는 게 없더라고요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열받
보석박물관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대충 샀어요
보석박물관이 뭔가 했더니
이런 광물에 대한 곳이더군요
관심 있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공룡테마공원 근처에
이렇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
많이 있어요
굉장히 크더라고요
시간이 여유로웠다면
이곳저곳 많이 보았을 텐데
제대로 못 보고 와서 아쉬웠어요
날 좋을 때 도시락 싸서
놀러 가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 물론 코로나가 좋아진다면요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나
활동적인 친구들에게
안성맞춤인
익산 공룡테마파크와
다이노 키즈월드
가족 나들이로 추천합니다
익산에서 먹은 한정식 본향
후기는 ▽▼
https://blog.naver.com/osllwdllso/222652580730
내 돈 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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