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치동 포장 전문 옛날 통닭 맛집 양도 많고 맛있는 오치통닭

지인분들이 오치동에 정말 맛있는 치킨집이 생겼다며꼭 먹어보라고 추천을 해주셨답니다 그래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바로 방문한 곳 오치통닭식당에서 먹을 수 없고 정말 포장만 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원래 진월동에서 유명했던 치킨집이라고 하네요 오치동으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메뉴도 후라이드 하나 가격은 24,000원입니다 양이 좀 많은 걸 알고 있어서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한 금액이었어요 저희는 매장에 미리 전화해서 예약 주문하고 시간 맞춰 다녀왔어요 기본적으로 콜라랑양념, 소금, 치킨무 이렇게 챙겨주십니다 포장해 오는 내내차에서 어찌나 맛있는 냄새가 나던지하나 꺼내 먹고 싶은 걸 꾹 참고 가져왔답니다 양이 굉장히 푸짐하죠 울 꼬맹이 좋아하는 고구마도 잔뜩 들어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리랑목을 좋아해요다른 ..

예전부터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했던전대 후문에 위치한 골목대장워낙 전대 후문에는 맛있는 곳이 많다 보니 왔다 갔다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지가볼 생각은 못했었는데신랑이랑 오랜만에 데이트도 할 겸전대 방문한 김에 가볍게 점심식사로 방문해 봤습니다 아트박스 맞은편 골목 안으로 쭈우우욱 들어가면 골목대장 간판이 바로 보입니다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는 없고요북구청 앞에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돼요가게 입구가 작아 보여서 내부도 작을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많이 큽니다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 식사하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메뉴도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금액도 많이 저렴합니다 요즘 고물가시대인데 이런 금액의 밥 집 정말 귀하다요 저희는 김치찌개랑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던 저는 떡라면 이렇게 주문했어요 반찬은 마음껏 가져다 먹을 ..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요벌써부터 시원한 음식을 찾으면 여름엔 어떻게 살죠 날씨도 덥고 오늘 저녁엔 뭐해먹지 고민하다가집 근처 장 봐주는 언니에서 도토리묵을 하나 사온김에 제가 더워지면 늘 잘해먹는 냉면육수를 후다닥 만들어서 묵사발을 해 먹기로 결정 사실 요새 시판 냉면 육수 잘 나오잖아요굳이 집에서 왜 해먹냐고 할 수도 있는데제 입맛에 딱 맞는 시판육수 찾기가 참 어렵더라고요진짜 여태껏 사먹은 시판 육수만 해도 셀 수가 없을 겁니다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제가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사실 건강에 그닥 좋지는 않은데 ㅋㅋㅋ이것저것 조미료로 만들어서 해보니 대략 맛이 나더라고요 뭐 맛있기만 하면 되죠 ㅋㅋㅋㅋ 냉면 육수 만드는 법 물 1100ml소고기 다시다 3 수저설탕 4 수저간장 1 수저식초 3 수저 묵사발 ..

월동무 저렴하게 득템해온 게 있어서무 하면 빠질 수 없는 김치 바로 동치미 >.시원한 무 동치미 담가봤어요 동치미 담그는 법재료월동무 3 개 사과 2 개양파 1 개마늘 대략 한 줌 (17개 정도)생강 반 톨찬 밥 반공기 정도쪽파 한 줌홍고추 3 개 청양고추 5 개 파프리가 1 개 (없으면 생략가능)굵은소금 7 수저 뉴슈가 반 수저매실청 1 수저물 4L 정도월동무 3개 깨끗하게 씻고껍질 벗겨 손질합니다크기는 보통 식당에서 먹는비유가 좀 그렇긴 하지만지우개 크기 정도로 저는 손질했어요너무 얇거나 두꺼우면 식감이 별로더라고요 깍둑 썰어놓은 무에 먼저 굵은 소금 3 수저와저는 개인적으로 단 맛을 좀 내기 위해뉴슈가를 첨가하는 편이에요 뉴슈가 반 수저 정도 넣고 살살 버무려서 두세 시간 정도 절입니다날씨가 더워..

전날 엄청난 과음으로 얼큰한 해장이 필요했던 날제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엔제 입맛에 맞는 얼큰한 짬뽕 맛집이 없어서숙취를 이겨내며 검색해서 찾아간 곳 양산동에 위치한 추가네 불맛 짬뽕 가게 앞에 따로 주차장이 있진 않지만근처에 주차할 곳은 꽤 있어요 일단 주차할 곳이 있으니 합격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깔끔했어요셀프코너가 있어서 반찬이나 밥은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답니다공깃밥이 무제한이라니 최고입니다요 일단 해장을 해야 하니 짬뽕밥으로 매운맛 하나 신랑은 탕수육 먹고 싶대서 탕수육 소로 주문했습니다 추가네 불맛 짬봉 영업시간오전 11시 ~ 저녁 9시까지 (주방 마감은 저녁 8시 30분)휴식 시간 오후 2시 40분 ~ 4시매주 월요일이 휴무랍니다 참고하세요깍두기 있는 중국집 좋아요 시원하고 아삭해서 맛있..

예전부터 신랑이 한 번 가보자고 했던광산구 월계동 토방집이랑 거리가 좀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리밥 집이 있어서굳이 거기까지 가서 먹나 싶어계속 거절하다가 이번에 방문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입구만 보면 딱히 밥 집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신랑말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주택가나 근처 공원에 주차하고 와야 해요내부는 입구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큼직했어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많았습니다저희 앉고 나서 금방 테이블이 꽉 차더라고요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했어요저희는 보리밥으로 2인 주문했구요6세 이상은 1인 1식 주문해야 한답니다이 날 저희 꼬맹이도 데려갔는데미리 밥을 먹고 간 후라 따로 주문은 안 했어요 다행히 별 말 안 하셨어요 휴 다른 식사하는 분들을 보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