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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일상

시래기와 표고버섯을 듬뿍 넣어 만든 시래기 표고 밥 만드는 법 시래기 밥 표고버섯 밥 만들기

by 소소주미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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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무청 시래기로

시래기 된장국만 끓여먹다가

좋아하는 표고버섯이랑

같이 듬뿍 넣어서

시래기 표고버섯밥을 만들어봤어요

 

 

 

 

버섯 안 좋아하는 신랑도

요즘 유일하게 표고버섯은

먹기 시작했거든요

향이 좋아졌다고 하던데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겠죠 ㅋㅋ

 

무청 시래기 듬뿍

표고버섯 듬뿍 넣어 만들어 본

시래기 표고밥 만드는 법 

 

 

 

 

잡곡을 할까 흰쌀밥을 할까

고민을 좀 하다가

흰 쌀밥으로 결정

먼저 밥지을 쌀부터 깨끗이 씻어

30분 물에 불려줍니다

(양은 계량컵 ml 기준 500ml)

남은 밥은 냉동밥으로 보관할거라

좀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마른 시래기를 사용하지 않고

보통 인터넷에서 한 봉씩

물에 불려져서 판매하는

무청 시래기를 사용했어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꼬옥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표고버섯은 큰 거 6개 정도

깨끗이 씻어서

기둥은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

 

 

 

 

 

 

간단하게 재료 손질 완료

 

 

 

 

 

 

30분 불린 쌀 

물기 탈탈 제거한 후에

냄비에 쌀을 먼저 넣고

그 위로 물기 꼬옥 짠 시래기

표고버섯을 올립니다

 

 

 

 

 

 

냄비밥을 지을 때

쌀과 물의 비율을 1:1의 비율로

정확히 해야 고슬고슬하게 지어지는데

시래기와 버섯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1:1 비율 말고

좀 더 물을 적게 잡아야 해요

안 그러면 죽으로 먹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500ml 물을 넣어야 하는데

400ml만 넣었어요

 

처음에는 센 불로 시작해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춰 20분 정도 

시간이 끝나면 10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좋아요

 

 

 

 

 

 

 

시래기 표고 밥이 맛있게

만들어지는 동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양념장을 만들어야죠

 

파를 야무지게 다지고

(많이 넣을수록 맛있음)

다진 마늘 조금

진간장 5 수저

액젓 2 수저

(집에 있는 거 아무거나)

설탕 3 수저

참기름 3 수저

집에 고추 있는 거 

다져서 넣어주고

마무리로 통깨 드으음뿍

넣고 고루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

 

 

 

 

 

 

뜸까지 완벽하게 들인

시래기 표고 밥 완성입니다

 

양이 좀 많은 듯 하지만

괜찮아요

냉동해서 먹으면 되니까요 후훗

 

 

 

 

 

 

사진도 예쁘게 찍었으니

이제 맛있게 먹을 차례

 

 

 

 

 

 

양념장에 쓱쓱 비벼서

맛있게 한 입

구수한 시래기 향과

표고버섯향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국 끓이기 귀찮거나

간단한 밥 한 끼로

영양까지 챙기고 싶을 때

시래기 표고 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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