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김치칼국수와 김치손만두 맛집 광주 북구 오치동 봉창이 칼국수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 맛집이

두 군데가 있는데요

두 맛집중에서

김치칼국수와 손만두가 정말 맛있는

오치동에 위치한 봉창이 칼국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늦은 장마와 태풍으로

비 오는 날이 많은 요즘

신랑이 일찍 끝난 날

모처럼 집 근처에서 밥을 먹었어요

 

칼칼한 칼국수가 먹고 싶길래

김치칼국수 먹으로 고고

 

 

 

 

오치동에 위치한 봉창이 칼국수

옆에 조그만 주차장도 있습니다

 

 

 

 

원래 방도 있었는데

방을 없애고 테이블 형식으로 

다 바꾸셨더라고요

 

 

 

 

다 맛있지만

오늘은 칼칼한 김치칼국수로 결정

안 먹으면 섭섭한 김치만두도 주문했어요

 

 

 

 

깍두기는 따로 담겨서 나오고

김치는 덜어먹을 수 있게 따로 나옵답니다

개인적으로 깍두기가 더 맛있어요

 

 

 

 

수제김치만두가 먼저 나왔어요

이 집 만두가 진짜 맛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하면서 김치 씹히는 맛이 예술

 

같이 주는 간장이랑 같이 먹어도 좋지만

심심한 맛 그대로의 만두 맛이 더 좋아요

 

 

 

 

뜨끈한 만두 반으로 갈라서

한 입에 쏘옥

안 먹으면 너무나 아쉬운 김치만두

 

 

 

 

 

그동안 외로웠던 가스레인지에

김치칼국수가 나왔어요

 

 

 

 

서빙하는 이모님께서 알아서

착착 다 해주십니다

 

칼국수 면 넣고 5분 후

면이 어느 정도 익었는지 확인하고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요

 

 

 

 

먹을 만큼 덜어서

맛있게 먹기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소주를 당기게 했지만

백신 맞기 전에 몸 관리하는 중이라

참았어요

 

 

 

 

진득한 국물 맛이 좋아요

 

 

 

 

다이어트 중이라 양이 많이 줄어서

다 못 먹고 나왔어요

근데 원래 양이 많아요 이 집이

 

야채도 듬뿍

버섯도 듬뿍

김치도 듬뿍

면도 듬뿍 

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이랍니다

 

 

 

 

다른 메뉴들도 맛있으니 

칼국수 생각날 때 한 번 들려보세요

포장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