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생맥주가 정말 맛있는 곳 추억의 맛집 그랜드베어

 

 

신랑과 데이트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쭈욱 다니고 있는

저만의 맛집

그랜드베어를 소개할까 합니다

 

 

 

 

충장로에서 

설빙 옆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그랜드베어를 만날 수 있어요

원래 위치가 이 곳이 아니었는데

한 번 옮겼답니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꽤 오래된 곳이에요

신랑은 이 곳 20년 단골이랍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그랜드베어만의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

오래된 LP도 진열되어 있고

테이블부터 소품들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내부 분위기만 봐도

맥주 맛집 같지 않나요

 

 

 

 

저는 여기 오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가

 수제소세지와 김치볶음

그리고 치킨 반마리 이렇게 먹는 답니다

 

그리고 생맥주는 기본이지요

 

 

 

 

추억의 강냉이와 정말 맛있는 

그랜드베어 생맥주

 

 

 

 

시원하게 생맥을 마시다 보면

안주가 짜잔 하고 나오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수제소시지와 김치볶음

 

 

 

 

이 날은 돈가스 치킨 세트를 주문했어요

 

 

 

 

돈까스 소스와 치킨 소스

 

 

 

 

임신했을 때도 먹고 싶어서

안주만 포장해 온 적도 있었던

수세소시지와 김치볶음

김치도 직접 담근 걸 사용해서

정말 감칠맛 나고 맛있어요

 

 

 

 

이곳 치킨도 정말 맛있답니다

치킨이랑 소스도

사장님 사모님이 직접 다 만드신답니다

 

 

 

 

생맥주가 술술 넘어간답니다

 

 

 

 

비만 적게 내리면 

지금 당장이라도 또 달려가고 싶네요

제 추억의 맛집 

그랜드베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