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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으로 몸보신하기 좋은 곳 서울깍두기 광주 광산구 첨단 맛집 오늘 광주의 날씨는 무려 32도 여름인가요 벌써부터 이러면 어떡하죠 ㅠㅠ 첨단에 볼 일이 있어서 잠깐 외출했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당황했어요 점심때 시원한 게 먹고 싶었는데 이열치열이라며 몸보신 하자고 설렁탕 먹으러 가자는 지인때문에 얼떨결에 설렁탕집 서울깍두기에서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서울깍두기가 체인점이래요 저는 처음 가봤네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근데 찻길이 흰 선이라 잠깐 주차는 가능할 듯 안녕 서울깍두기 만나서 반가워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고 적당한 편 테이블 한 10개 정도? 깔끔하더라고요 광주에 체인점이 6군데나 있네요 가격이 꽤 있어요 저희는 설렁탕 3개를 주문했습니다 곧 있으면 삼계탕 불나겠네요 밑반찬은 두 개 상추 겉절이와 깍두기 설렁탕이 나왔어요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심심하게 나온.. 2021. 6. 9.
브로콜리 무침 요리 브로콜리 손질 법 브로콜리 데치는 시간 냉장고 정리를 하다 보니 일주일 전에 사놓은 브로콜리가 두둥 어째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을까요 상태를 보니 조만간 굿바이 할 것 같아 얼른 무침으로 만들어봤어요 요새는 브로콜리를 쪄서 먹는다고 하죠 근데 저는 이상하게 데쳐먹는데 더 좋더라고요 뭔가 더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 일단 냉장고에서 꺼낸 브로콜리 상태가 살짝 안 좋아요 안 좋은 부분들은 다 정리해서 먹어야겠어요 브로콜리 손질 법 저는 불순물 씻어주는 세제가 따로 있어서 그걸 사용했는데요 따로 세제가 없는 분들은 물에 베이킹소다와 식초 1:1 비율로 섞어서 브로콜리를 10분 정도 담가놓으면 됩니다 10분 담가 놓을 동안 다진 마늘 준비 사실 바로 다져서 먹어야 더 맛있는데 요새 마트에서 깐 마늘을 사면 이상하게 쉰 향이 난다고 할까요 그래서 .. 2021. 6. 7.
삼겹살이 맛있는 곳 오치동 제주 화산석 오치동 삼겹살 맛집 광주 북구 맛집 오늘 저녁은 집에서 간단히 해결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러운 만남이 성사돼서 생각지 못한 외식을 하고 왔어요 바로바로 모두가 다 사랑하는 메뉴 삼겹살!! 사실 삼겹살이 집에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잖아요 뒤처리가 매우 힘든 음식이라서 (기름에 설거지 지옥) 오치동에 있는 제주 화산석에서 맛있게 삼겹살 냠냠하고 왔어요 오치동에 살았을 때 정말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 와서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오치동 먹자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요 그러다 보니 주차는 각자의 능력입니다 내부는 널찍합니다 의자로 되어있는 곳이 있고 이렇게 좌식으로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의자 쪽은 거의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사진은 따로 못 찍었어요 저희는 차돌과 삼겹살을 주문했어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 2021. 6. 6.
광주 북구 오치동 왕갈비탕이 맛있는 정식당 오치동 맛집 오늘은 유독 피곤한 날이네요 날이 좋아서 혼자 다니던 산책길을 신랑과 딸랑구랑 같이 갔다가 너무 힘들었던 ㅋㅋㅋ 밥 해 먹기 귀찮아서 집 근처에 안 가본 식당이 어딨나 찾아보다 오치동에 있는 정식당을 보게 되었어요 가깝기도 하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는 것 같아 후다닥 가보았답니다 걸어갈 힘이 없어서 차 타고 다녀왔어요 ㅋㅋ 주차장은 크진 않으나 식사시간이 아니어서 여유 있게 주차했어요 판매하는 메뉴가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내부도 많이 넓어요 방도 있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3시가 막 넘은 시간이었는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합니다 이모님이 아이 데리고 왔으니 괜찮다며 아이데리고 오면 식사 가능하다고ㅋㅋ 살짝 죄송했어요 감사하기도 했고요 돼지갈비가 주 메뉴인 것 같.. 2021. 6. 5.
추억의 분식집 광주 동구 충장로 은성김밥 모처럼 신랑이 일찍 끝날 것 같다며 충장로 근처에서 일 보고 있다고 데이트하게 나오라고 전화가 왔어요 꼬맹이 없이 둘이 그것도 충장로에서 데이트는 정말 오랜만이라 한껏 들떠서 날아갔다왔어요 ㅋㅋ 마침 점심때라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데이트할 때 자주 갔었던 충장로에 은성김밥에 다녀왔답니다 예전에 은성김밥 옆에 광주김밥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광주김밥은 사라졌어요 입구부터 튀김과 떡볶이 냄새가 예전 느낌이라서 빨리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내부는 살짝 바뀐 듯 하지만 그래도 옛 모습 그대로입니다 저는 항상 짬뽕라면을 많이 먹었어요 (그때도 술을 달고살았음)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짬뽕 라면과 김치볶음밥 그리고 상추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그때도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어묵국과 잡채, 그리고 미역냉국이 나왔었어요 .. 2021. 6. 4.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미소된장국 미역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한 미소된장국 요리 초간단 된장국 만들기 아침부터 비가 많이도 내리네요 비 오는 날 아이 등원시키는 일은 더욱더 힘들어요 하... 등원 길에 오늘 저녁은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된장국이 먹고 싶다고 대답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미소된장을 이용해 오랜만에 미역을 넣어 미역미소된장국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이름이 너무 기네요 ㅋㅋ) 미소된장국은 매번 만들 때마다 간단하게 팽이버섯을 잘게 잘라 넣어서 만들었었는데 오늘은 미역을 넣어서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오뚜기꺼 옛날 자른 미역 저는 미역 양 조절 잘 못해요 ㅋㅋ 최대한 조금만 빼려고 한 움큼 조금 안 되는 양만 물에 불립니다 물에 불려질 동안 멸치 디포리 육수 우려 내주고 잘 불려진 미역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꼭 짜고 잘라져서 나온 미역이지만 더 잘게 잘라줬어요 대파를 사용해도 되지만 집에 쪽.. 2021. 6. 3.
쫄깃한 손 수제비 요리 수제비 반죽 법 손 수제비 만들기 왜 이리 다이어트 중에는 밀가루 음식이 당기는 걸까요 라면, 떡볶이, 칼국수 등등.. 결국은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ㅋㅋ 밤에만 안 먹으면 되겠죠 뭐 낮이니까 괜찮아 그쵸? ㅋㅋ 열심히 운동하고 와서 먹는 뜨끈한 손수제비 어찌나 맛있던지 손수제비 만드는 법 이제 시작할게요 수제비용 중력분 250ml 계랑 컵으로 두 컵 소금 조금 넣고 250ml 정도 찬 물 조금씩 부어주면서 반죽해줍니다 너무 질어지지 않도록 물 양을 잘 조절해야 해요 잘 된 반죽 비닐로 덮어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주고 디포리와 멸치 티백 넣고 진하게 육수를 우려내 줍니다 재료는 대충 집에 있는 것들로 했어요 감자와 애호박, 당근 조금 배추 조금 먹기 좋은 크기로 야채 손질 당근에 바람이 많이 들어 흠칫했지만 뭐 먹어도 안 죽으니 그냥 넣.. 2021. 6. 2.
매콤하고 부드러운 병어조림 요리 병어조림 만드는 법 친정에서 신선한 병어를 보내주셨어요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회는 저만 좋아하는 메뉴라서 가족이 다 같이 먹을 수 있게 매콤하게 조림으로 만들어봤답니다 부들부들한 식감이 좋은 병어조림 집에 있는 재료들 총집합 무, 감자, 대파, 청양고추, 양파까지 조림에 맞게 야채를 손질하고 병어조림 양념장 (계량스푼15ml기준) 다진 마늘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간장 3스푼 설탕 1스푼 생강가루 아주 조금 저는 생선 요리에는 생강가루를 사용하는 편인데 병어는 비린맛이 적은 생선이라 생략하셔도 상관없어요 다행히도 병어를 손질해서 보내주셨어요 휴.. (생선 잘 못 만짐) 양념이 잘 베어들 수 있게 칼집을 조금 내줍니다 냄비에 무와 감자 밑에 깔아주고 양념장 치덕치덕 대충 발라주고 병어 올려주고 양파 무심하게 툭 병어 위에 남.. 2021. 6. 1.
매운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운암동 신떡순 신천할매떡볶이로 광주 북구 운암동 맛집 혹시 신천할매떡볶이라고 아시나요? 대구에 굉장히 유명한 떡볶이 집인데 예전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곳이에요 저는 그 당시에 대구에 가서 직접 먹어보기도 했답니다 단 맛이 전혀 없고 굉장히 매운 떡볶이인데요 아쉽게도 제가 살고있는 광주에는 체인점이 없었어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었던 흑흑 그런데 배민 어플을 뒤적이다 신천할매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을 발견!!! 얼른 가서 포장해왔답니다 바로 운암동에 위치한 신떡순이라는 곳인데요 소개할게요 운암동 세무서 가는 길에 있어요 좀 복잡한 골목에 있어서 주차는 각자의 능력입니다 ㅋㅋ 내부는 크기는 않지만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경신여고 근처라서 그런지 여고생들이 식사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사진 찍을때마다 눈치 봄) 매장에서 식사를 하면 이렇게.. 2021. 5. 31.
쌈장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손쉽게 만드는 쌈장 레시피 야채 쌈장 만드는 법 요즘 다이어트하겠다고 야채를 아주 몽땅 사다 놨어요 특히 쌈채소 위주로 많이 사 와서 먹다 보니 쌈장이 금방금방 사라지더라고요 저는 쌈장을 직접 만들어 먹어요 야채 듬뿍 넣어서 만든 쌈장은 훨씬 더 맛이 좋답니다 쌈채소와 먹을 때 제일 맛있는 야채 쌈장 만드는 법 지금 시작할게요 재료는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간단하게 청양고추, 양파, 대파 그리고 다진 마늘이면 됩니다 특히 다진 마늘은 많이 넣을수록 훨씬 더 맛있어요 마늘을 바로 찧어서 만들면 더 좋은데 하필 마늘이 똑 떨어져서 냉동해놓은 마늘로 사용했어요 다진마늘 크게 3 수저 정도 양파는 반개 정도 청양고추는 취향껏 (저는 4개 사용했어요) 대파 조금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다져줍니다 손질해 놓은 야채에 된장 크게 3 수저 고추장 크게 2 수저 물엿이..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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